제자리로.

사람들의 삶은 온통 병들어 있다.
머리에 의해 점령당해 있다.
사람들은 삶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무엇을 봐도 감동하지 않는다.
무엇을 보아도 공허한 눈으로 바라본다.
삶을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그 때서야 삶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지혜로 살다.

머리로 삶을 사는 것은 어리석다.
머리는 필요할 때 사용하면서 가슴으로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주인은 존재의 중심에 있다.
가슴이 주인이요 머리는 하인으로 사는 것, 이것이 지혜이다.

굳어짐

아이들은 참으로 훌륭하게 배운다.
그러나 아이들 역시 어른이 되면서 배움을 멈추고 지식을 쌓게된다.
모방하고 되풀이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같은 원을 빙빙 도는 일이다.
그러면 궡내와 어리석음이 자리를 잡는다.